대한주택건설협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측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회관의 상가
박재홍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어려움을 겪는 상가 임차인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임대료 인하가 상가 임차인들에게 작은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