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꾸준히 증가

국내 초고속인터넷의 서비스 가입자 수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가 천5백4십7만 명으로, 전년도 천4백7십1만 명보다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가운데 KT는 가입자 수가 6백7십1만 명으로 43%의 점유율을 보였고, SK브로드밴드는 22%, 종합유선방송은 18%의 점유율을 나타냈습니다.
KT와 SK브로드밴드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1%와 2% 하락했지만, LG파워콤은 2.4% 상승해 14%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