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코오] |
코오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기존에 운영하던 오프라인 체험관을 잠정 중단하는 대신 고객의 선택권을 높이기 위한 방침"이라며 "체험 후 불만족 시 100일 이내 언제든 환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 온라인몰에서 매트리스는 물론 수면제품 주문량이 연초 대비 3배 이상 뛰어 1000건에 육박하면서 코오는 '공신 베개' 역시 7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코오는 지난해 10월 메모리폼을 소재로 20cm 더 긴 비규격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D2C(Direct To Customer) 모델로, 오프라인 매장에 들어가는 임차료와 인건비 등이 빠지면서 제
코오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 회사가 주도해온 생산자 중심의 수면 시장에 비대면 방식의 무료 체험을 도입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오프라인 매장 운영으로 발생하는 가격 거품을 걷어내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를 찾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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