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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인천과 경남 마산에 세계 최초의 로봇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로봇테마파크는 로봇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로봇체험과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로봇 놀이기구와 체험관, 경기장, R&D시설 등이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인천 로봇테마파크는 올해 중 설계에 들어가 2,014년에 완공할 계획이며, 경남 마산은 하반기에 로봇랜드 조성지역에 대한 지정이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