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대구 여성 의료 봉사자에 생필품 긴급 지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대구 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보건소 등의 여성 의료 봉사자 750명에게 4천만원 상당의 여성 생필품 세트를 전달합니다.

이번 사노피의 지원 활동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회책임활동 ‘원파운데이션데이(One Foundation Day)’의 일환으로, 올해는 임직원들의 자원 봉사 대신 코로나19 피해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대구지역의 여성 의료 봉사자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지원 물품은 ▲압박스타킹, ▲생리대, ▲일회용 속옷으로 구성된 여성 생필품 세트로, 종일 무거운 방호복을 입고 진료하는 의료 봉사자가 겪는 다리 부종과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근무로 세탁은 물론 별도의 여성용품을 구비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결정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