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에서 팔린 LCD TV 세 대 가운데 한 대는 '한국산 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LG전자는 판매 대수 기준 점유율 순위가 5위에서 3위로 껑충뛰었습니다.
지난해 세계 전체 LCD TV 판매는 약 1억200만대로,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20%와 10%를 차지하며 점유율 1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인 일본 소니의 점유율 역시 12%에서 14%로 뛴 반면 3·4위였던 일본 샤프와 네덜란드 필립스는 뒷걸음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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