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간데 이어 GM대우도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아직 개별업체를 지원할 때가 아니"라며 일단 거절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 등 경영진들은 어제(11일) 과천청사를 찾아 이윤호 지경부 장관을 만
GM은 미국 뿐 아니라 각국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GM대우는 "앞으로 유동성 사정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시적인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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