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연체 30조…"공적자금 검토"
작년 말 기준으로 금융대출 연체가 30조를 넘었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정책효과가 없으면 공적자금 투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취업자 10만 감소…고용 대란 현실화
지난달 일자리가 1년 전보다 10만 개 이상 줄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8.2%로 치솟았습니다.
▶ 민노총 '성폭력 피해자' 진상조사
'성폭력 파문'으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민주노총이 오늘부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여부 등 진상조사에 나섭니다.
▶ 실종자 수색…'안전소홀' 집중수사
'화왕산 참사'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58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행사 주최 측의 안전소홀 여부에 대한 집중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미 "북 대포동 발사 땐 요격"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북한이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준비를 계속하면 요격할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 미 "금융안정 최대 2조 달러 투입"
미국이 민관합동 투자펀드와 연준의 대출확대로 최대 2조 달러를 금융시장에 투입합니다. 상원은 8천38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제2롯데월드 와류' 항공안전 위협
한양대 조진수 교수는 시뮬레이션 결과
▶ 폭발물 거짓신고 '부모도 배상책임'
항공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식의 거짓 신고를 하면 앞으로는 보다 강력한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는 부모가 배상책임을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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