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모병원 조혈모이식센터 민창기·조병식 교수팀은 미국 국립보건원, NIH가 2005년 제시한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 진단기준을 국내에 적용해도 유용성이 있음을 처음으로 검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은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면역결핍 환자에게 다른 사람의 골수를 이식했을 때 나타나는 주요 합병증으로, 공여자의 면역세포가 이식환자의 여러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05년 사이 같은 종류의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463명 중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이 발생한 2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국립보건원의 새로운 진단 기준과 중증도 분류법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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