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롯데면세점] |
아울러 전국 5곳 시내점의 영업시간도 추가로 한 시간을 단축해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시내점의 영업시간을 점별로 2~3시간씩 축소한 바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들이 이어진 데 따른 결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9일부터 적용된 한일 양국의 입국제한 조치로 인해 김포공항 입점업체들의 사정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김포국제공항은 일본과 중국, 대만 등 단거리
롯데면세점은 추후 김포공항 항공편과 이용객 상황 등을 고려해 재개점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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