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벤처기업 보스킨헬스케어(대표 장태순)가 통증치료기 '닥터 콜(Dr. Call)'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이 제품은 통증발생 부위에 원적외선 열을 발생시키는 마사지 유닛을 밀착시키면 피부 깊숙한 조직까지 38~41도의 열을 발생시켜 염증을 개선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근육통증 및 염증 치료용 마사지 기기'입니다.
보스킨헬스케어 측은 "지금까지는 염증이 사라지게 하는 데 필요한 열이 피부나 근육 속 염증까지 도달하지 않아 염증 수치를 줄이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해결한 제품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열을 발생하는 유닛을 필요한 부위에 붙이면 인체 내에서 심부열(deep heat)이 형성돼 염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겁니다.
또 허리, 어깨, 무릎, 복부 등 다양한 통증 부위에 유닛을 붙이면 진공 음압으로 지방세포 및 조직에 지속적인 피부 당김과 이완 작용을 반복해 셀룰라이트 개선과 피부 탄력 증가, 신진대사 촉진 등의 엔더몰러지(Endermology)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태순 보스킨헬스케어 대표는 "이 제품을 자체 테스트한
한편, 이 제품은 '근육 통증 및 염증치료용 마사지장치' 등에 관한 4건의 특허를 획득하고, 피츠버그 국제발명대회 금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