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코로나19 극복 위한 2억원 규모 상생협력기금 지원

↑ 본사 전경 [사진 = 화성산업]

화성산업은 지난 2일 화성장학문화재단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성금 3억원을 전달한 데 이어 협력기금을 통해 경북 내 전담병원 의료진과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에 2억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화성산업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출연한 5억원의 기금 중 1억원을 사용해 마련한 컵(CUP)과일을 이달 중순부터 21일 동안 경북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6개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이번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정상화를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에서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대구·경북에 사업장을 둔 협력사로 화성산업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 후 긴급 경영자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