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 남미서도 뜨겁다…점유율 38% 압도적 1위

↑ 작년 상반기 출시된 삼성 갤럭시S10 플러스.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지난해 남미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분기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남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8.0%로 나타났다.
2위는 15.5%의 점유율로 모토로라가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무려 22.5%포인트 차다.
이어 3위는 화웨이(12.9%)가 4위와 5위는 LG전자(4.4%)와 애플(3.6%)이 각각 차지했다.
연도별 점유율 추이를 보면 삼성전자는 2018년 36.6%였고, 모토로라는 12.8%, 화웨이는 11.6%였다.
1위부터 3위까지는 점유율이 소폭 올랐으나 LG전자는 2018년 6.3%에서 4.4%로, 애플은 4.3%에서 3.6%로 하락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