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쿠론`서 인기 끄는 여성 핸드백은

↑ 쿠론의 포멜로백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보여 주고 있다.
11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쿠론은 배우 신민아와 함께 쿠론의 색깔을 보여주는 한편, 온라인의 신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채널을 다각화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유연한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쿠론은 최근 온라인 비중 강화에 집중하며 전년대비 온라인 매출도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등과 같은 채널 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고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해 그에 맞는 제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누리는 것.
실제로 쿠론의 '포멜로(Pomelo) 크로스 백'은 출시 10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5일만에 리오더를 진행해 그 인기를 잘 보여줬다. 특히 포멜로백은 MBC '나혼자 산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손담비가 착용해 입소문이 더 났다.
포멜로 백은 그 동안 쿠론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뉴 새들백 스타일(짧게 내려오는 덮개라인과 내부 통수납 구조)로 스몰 사이즈의 베이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탈부착 가능한 핸들과 크로스 스트랩이 있어 미니 토트와 크로스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내부 통수납 구조로 수납력이 우수해 활용도가 좋다.
베이직한 무늬와 샤이니한 크로커 무늬의 소가죽으로 돼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다. 베이지, 그린, 오렌지, 네이비 총 4가지 컬러로 금액은 42만8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