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지난 9일 중앙대학교병원,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과 함께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진단과 진료서비스 개발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AI) 연구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EDGC 신상철 대표,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조성래 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연구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적 및 학술적 교류 ▲공동연구개발, 신사업기획 및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원 ▲인공지능관련 산학 연구 및 데이터 협력 등의 내용을 담겼다.
신상철 EDGC 공동대표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의료기관의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기반으로 AI 연구개발이 되면 개인 맞춤형 정밀치료가 가능해진다"며 "MOU를 통해 위험
EDGC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정밀의학 기반 경도인지장애 치매 서비스 플랫폼'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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