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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의 3D 입체퍼즐 `큐빅펀`. [사진 제공 = 손오공] |
이에 따라 완구기업 손오공은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취학 전·후 시기의 아이들을 위한 연령별 맞춤 놀이학습 완구 제안에 나섰다.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놀아줄지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를 위해 3D 입체퍼즐 '큐빅펀(Cubicfun)'을 제안했다.
큐빅펀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60여 개국으로 수출되는 수준 높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세계 유명 건축물과 랜드마크, 선박 등을 모델로 한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정교한 설계와 우수한 재질을 자랑해 접착제나 가위 등 별도의 도구 없이 하나씩 뜯고 끼울 수 있다. 이런 조립 과정을 통해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에는 조각 개수, 난이도, 소요 시간이 표기되어 있어 아이의 나이와 수준을 고려해 제품을 고를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공식 라이선스를 통한 오리지널 영문 북과 입체퍼즐이 함께 구성된 '시티 트래블러' 시리즈는 콜로세움, 산마르코 광장, 노트르담 대성당 등 세계 유명 도시의 대표적 건축물을 직접 조립하며 생생한 체험과 함께 수준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타이타닉, 앤 여왕의 복수, 산타마리아호 등 선박의 웅장함을 잘 살린 '범선'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국가의 랜드마크와 도시의 예술적인 특징들이 조화롭게 구성된 '시티라인' 시리즈는 파리, 런던, 뉴욕시티 등 전 세계 도시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취학 전 유아를 위한 제품들도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는 공룡 공원, 아프리카의 야생, 스페이스 탐사, 스페이스 미션 등 유아기에 가장 관심이 많은 자연과 동물, 우주에 대한 테마로 구성되었다. 여자아이들을 위한 화려한 색채의 감성돌 시리즈 '돌 하우스'는 종이 인형으로 역할 놀이를 하고 포함된 보석 스티커는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붙일 수 있어 꾸미는
손오공 관계자는 "입체퍼즐 '큐빅펀'은 아이들의 두뇌계발과 감성지수(EQ)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테마의 만들기 체험완구"라며 "세계지리와 역사 상식은 물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성취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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