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매거진은 반기 1회 발행하고 있으며, 매 호마다 소비자의 관심사 중 하나를 키워드로 설정하여 시리즈가 생각하는 바를 전하는 감성 매거진이다.
이번 호는 '아침밥'을 주제로 한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 사회인들에게 다양한 아침밥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잊혀져 가는 아침식사의 모습을 상기시킨다.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둘러앉아 맞는 아침상의 모습을 통해 잊혀져 가는 집밥의 따스함을 되새긴다. 아침밥 대신 아침 차를 마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채드 킴(Ched Kim)의 아침을 소개하기도 하며, 식재료를 가능한 한 버리는 부분 없이 껍질이나 뿌리, 잎까지 먹자는 취지의 식생활 법인 매크로바이오틱 방법도 제안한다.
하동군에 위치한 한옥스테이 '한옥문학관'의 한식으로 꾸며진 조식서비스도 눈여겨볼만하다. '정위스님'의 아침공양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사찰음식을 소개하기도 한다. 오래된 해장국집으로 유명한 새벽밥집 '진주식당'부터 교토와 뉴욕의 아침식사 모습도 곁들였으며, 회사 구내 식당의 모습도 포착했다.
송경호 시리즈 마케팅 과장은 "아침밥을 단순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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