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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생산 점검하는 정무경(왼쪽) 조달청장 / 사진 = 조달청 |
정무경 조달청장은 8일 "마스크 생산업체를 지원하고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주말(공휴일 포함)·야간 생산실적 등에 따라 매입가격을 추가 인상하는 생산 유인제도를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이날 경기도 안성의 마스크 생산업체 크린웰을 방문해 공적 마스크 생산 현장을 점검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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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 물량 생산확대 유인제도 방안 / 사진 = 조달청 |
그는 "정부의 공적 물량 확보 과정에서 보여준 마스크 생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야근·주말 근무 등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원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업체를 지원하고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 유인제도를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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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생산 점검하는 정무경(오른쪽) 조달청장 / 사진 = 조달청 |
정 청장은 "현재 127개사와 마스크 공적 물량 계약을 마쳤다"며 "공적 물량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꾸준히 현장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크린웰은 하루 25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