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의 '세사리빙'은 알러지 방지 기능을 내세운 신제품 '비엘라'와 '퍼펙트', '허쉬' 등을 내놨습니다.
이들은 자체 개발한 고밀도 소재 '웰로쉬'로 제작돼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호흡할 수 있는 실내 미세먼지나 집먼지진드기 등을 차단해 알러지나 비염 등 기관지 질환이 있는 소비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실제로 웰로쉬 소재는 머리카락의 100분의 1도 안되는 아주 가는 극세사 섬유를 사용하다 보니 집먼지진드기가 섬유 사이를 통과할 수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합니다.
한편, 웰크론은 웰로쉬 소재를 이용한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부터 유아용품,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반려용품 브랜드 '세사퍼피'를 론칭하며 펫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영내 / 남양주한양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사
- " 봄철이 되면 알레르기 질환이 많이 생깁니다. 알레르기를 예방하는데 있어서 요즘 기능성 침구류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기능성 침구류들을 사용하면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인 집먼지나 집먼지진드기를 차단하고 회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인터뷰 : 신정재 / 웰크론 대표
-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저희 매장을 많이 방문 하시는데요.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는 안방부터 자녀 방까지 모든 침구를 기능성 제품으로 바꾸려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