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주들이 코로나 19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샌드위치와 우유를 기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경북지역 내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160명은 대구의료원과 동산병원과 8개 보건소 의료진에게 샌드위치와 우유 각 1,200여 개를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현지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
한편, SPC그룹은 3월 한 달간 자체 물류망을 통해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 계열 브랜드의 빵을 매일 1만 개씩 청도대남병원,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