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주문고객에 양준일 굿즈 증정…추첨 1등에겐 촬영 의상을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오는 8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공식 모델인 가수 양준일 관련 스페셜 선물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참가 방법은 이달 출시된 신제품 '치즈 판타지'를 포함한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요청사항란에 '양준일'을 입력하면 된다. 상품은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양준일이 광고 촬영 시 착용한 의상 1벌이 증정된다. 2등(3명)에게는 실물크기의 양준일 등신대를, 3등(100명)에게는 사인 브로마이드를 선물한다. 참여자 전원은 양준일의 새로운 포토카드 5종을 받을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의 양준일 씨를 공식 모델로 선정한 이후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이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야심차게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선물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준일의 피자헛 광고 영상도 온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채널 전용으로 제작된 '양준일의 미스터리가 풀렸다'는 광고 게재 일주일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조회수가 누적 100만회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30년 전부터 한결같이 양팔을 벌리고 노래하는 양준일의 시그니처 동작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라인으로, 프리미엄 피자를 구매하면 메가크런치 피자를 한 판 더 주는 피자헛의 1+1 프로모션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30년 만에 미스터리가 풀리다니 양준일은 계획이 다 있었구나", "광고가 너무 웃겨서 계속 돌려봤다", "신박하고 중독성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