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국순당] |
국순당은 지난 2017년에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해외 축제와 연계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에 나섰다.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매년 봄 일본 벚꽃 시즌에 맞춰 일본 한정판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수출하고 있다.
일본 한정판 디자인은 분홍색으로 만개한 벚꽃을 표현했다. 도쿄 등지에서 벚꽃 축
국순당 관계자는 "생막걸리는 냉장 컨테이너로 운송해야 하는 등 유통이 까다롭고 비용도 살균 막걸리 보다 많이 소요된다"면서 "유산균이 살아 있는 막걸리 특유의 맛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꾸준하게 수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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