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가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임상시험을 위한 국제적 연구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젠바디는 지난 18일 중국 장쑤성 질병통제센터와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앞으로 젠바디와 중국 장쑤성 CDC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개발을 위한 연구에 공동 협력하는 것으로, 연구 분야는 향후 코로나19 이외 다른 질환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조건을 포함했습니다.
젠바디는 국제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검체 확보가 용이해짐에 따라, 현재 연구 중에 있는 신속진단키트의 개발이 가속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진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