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부총리, 코로나19 관련 IMFC 회의 참석 [사진 = 연합뉴스] |
홍 부총리는 4일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콘퍼런스콜에서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의 선제방역 대응, 막대한 검진 실시, 투명한 정보공개 사례는 향후 감염병 대응 및 역량 제고를 위한 좋은 선도적 모델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방역 대응을 위한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 개발과 확진자 동선 정보를 알리는 코로나 지도 개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선별 검사 등을 예시로 들었다.
↑ 홍남기 부총리, 코로나19 관련 IMFC 회의 참석 [사진 = 연합뉴스] |
그는 "한국은 의심환자 조기발견, 집중적 역학조사, 확진환자 조기 치료 등에 역점을 두고 선제대응과 정보 투명공개 원칙 아래 총력 대응 중"이라며 "확진자 수가 5천300명 수준이나 일부 지역에 집중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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