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새롭게 오픈하는 이브롬 매장은 갤러리아 광교점 1층 해외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다. 매장은 이브롬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환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이번 단독 매장에서는 기존 편집숍에서 만나볼 수 없던 총 30여종의 브랜드 전 상품군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 클렌저는 물론 토너, 세럼, 크림 등의 다양한 기초 스킨케어 제품부터 립밤, 핸드 크림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오픈과 함께 올 봄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 '레스큐 필 패드'와 '레스큐 토너'도 만나볼 수 있다.
레스큐 필 패드는 즉각적인 각질 제거와 피부 정돈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60개의 개별 패드 형태로 들어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레스큐 토너는 모공을 관리해주고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
이브롬은 영국 피부 전문가에 의해 만들어진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로 깔끔한 클렌징과 각질제거를 통해 피부에 빛나는 안색을 되찾아 주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16년부터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LA PERVA)를 통해 이브롬의 제품을 정식 판매해왔으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단독 브랜드로 매장을 열게 됐다.
실제로 이브롬은 라페르바 내 매출 1위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으며, 대표 제품 '이브롬 클렌저'는 라페르바 내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뷰티 업계에 밤 타입의 클렌저를 유행시킨 글로벌 인기 상품으로, 국내에서도 끊임없이 품절과 재입고가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수입해 한국 시장에서 테스트 한 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는 단독 브랜드로 전개하는 전략으로 수입 화장품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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