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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급 관계자들(오른쪽)이 송가쉽매니지먼트 관계자에게 사이버보안 적합성 인증서를 주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선급] |
앞서 송가 쉽매니지먼트는 지난 2018년 한국선급으로부터 회사와 선박에 대한 사이버보안 인증을 받기로 하는 계약을 맺은 뒤 작년 2월 회사에 대하 사이버보안 적합성 인증을 받은 바 있다.
SONGA HAWK호는 송가 쉽매니지먼트가 사이버보안 인증을 받은 첫 번째 선박으로 ▲리스크관리 ▲자산관리 ▲사고 대응 및 복구 등 18개 부문의 81개 항목에 대해 한국선급의 검사를 통과했다고 한국선급은 설명했다.
이번 인증으로 SONGA HAWK호는 국제해사기구(IMO) 규정, 탱커선 운영사 안전관리 평가(TMSA), 탱커선 안전성 평가(SIRE) 등 화주검사 사이버보안을 모두 만족하면서 회사와 선박 모두 사이버공격 대응 및 보호 체계를 갖췄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선급은 앞으로도 송가 쉽매니지먼트 관리 선단 나머지 22척에 대해서도 사이버보안 적합성 인증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개명 한국선급 사이버인증 팀장은 "선박을 비롯한 해사산업계의 사이버 공격 대응 및 보안 활동은 이제 필수가 됐다"며 "이러한 상황에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선급은 신조선 사이버 인증, 해상 소프트웨어 적합성 평가 등 관련 기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해사업계는 정보통신기술(ICT)이 폭넓게 적용됨에 따라 선사·항만·선박 등을 대상으로 한 해상 사이버공격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개별 선박 뿐 아니라 이들의 운항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선사의 사이버보안 대응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 오는 2021년부터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사안전위원회 결의안이 발효돼 선사?선박 사이버 리스크에 대한 요구가 더욱 강화된다.
이에 한국선급은 2018년 해상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회사 및 선박에 대한 사이버보안 인증 서비스는 물론 선박의 네트워크 및 자동화 시스템 등에 대해 사이버보안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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