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年 1억잔 판매 `델라페` 청년작가와 협업

↑ CU 2020년 `델라페 아이스드링크`. [사진 제공 = BGF]

CU는 신진 청년 작가들과 협업해 '델라페' 아이스드링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델라페 아이스드링크는 연간 판매량 1억개에 달하는 컵얼음 음료다. 올해는 델라페 패키지 앞면에 청년 작가들의 그림과 메시지를 담는다. 참여 작가는 이현희, 박지영, 헬로양갱, 염민아 작가 등 총 22명이다.
CU 델라페 종류는 커피와 에이드, 티(tea), 전통 음료 등 30여개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는 아메리카노는 콜롬비아와 브라질산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다. 믹스커피와 해장 콘셉트의 헛개커피도 판매한다.
이밖에 흑당밀크티와 녹차라떼, 오렌지 자봉블랙티, 블라썸 히비스커스티, 컵얼음 전용 탄산수 등 인기 메뉴들도 아이스드링크로 선보인다.
송경화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여름철 편의점 인기 상품인 아이스드링크에 청년작가들의 젊은 감각을 입혀 시원함은 물론 감성적 가치까지 전하고자 했다"며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다양한 메뉴로 확대되면서 고객들의 선택권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