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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 `힘내라 대구` 쿠폰. [사진 제공 =우아한형제들] |
지원 대상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별된 대구 지역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자녀 200명이다.
모바일로 전송된 쿠폰(1인 1만원 5장)은 배민 애플리케이션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주문을 받은 음식점에서는 지원 쿠폰 사용 여부를 알 수 없도록 했다.
이밖에 배달의민족은 라이더 안전을 위해 비대면 결제 시스템 '바로 결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바로 결제 비중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현재 93% 수준까지 늘었다. 또 휴업 위기에 놓인 소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해당 쿠폰은 개학 연기나 아동센터 휴간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워진 대구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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