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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8개 기수에서 35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행복경영은 직원 행복을 최우선으로, 이익 극대화가 아닌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를 추구하는 경영모델이다. 주관사인 휴넷의 조영탁 대표는 1999년 창립부터 행복경영을 회사의 경영철학으로 채택하고 있다.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자격에 미달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의지가 강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지원 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총 4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4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오프라인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진행한다. 행복경영에 뜻을 같이한 손욱 (사)행복나눔125 회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등 명사들이 재능기부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수료 이후에도 CEO를 위한 온라인교육 '휴넷 CEO' 평생 회원권 및 월 1회 진행하는 조찬모임인 '행복경영포럼'의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소속 기업에는 직원 교육을 무료 제공한다.
한편 중
모집 기한은 3월 22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경영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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