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소차를 사는 대전시민은 한 대당 3천450만원(국비 2천250만원, 시비 1천200만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이나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일부터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구매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지원 규모는 323대다.신청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이 있는 법인·단체 등이다.보조금을 받은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하므로 타 시·도로 이사나 전출 계획이 있는 경우 신청해서는 안 된다.대전시는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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