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U+VR, 홈CCTV 맘카, U+tv 브라보라이프.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해 1953년부터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56개국으로부터 7298점의 디자인 결과물이 접수됐다.
LG유플러스 홈CCTV 맘카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U+VR과 U+tv 브라보라이프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홈CCTV 맘카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사람 구분 인식 및 사생활보호기능 설정이 가능한 가정용 CCTV 서비스이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만큼 디자인에도 휴머니즘적 요소를 담았다.
U+VR 앱은 360도 시야 환경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 새로 접하는 VR 환경에서 고객이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감상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제어하기 쉬운 UX를 구축했다.
U+tv 브라보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을 배려한 편리하고 명확한 UX로 '친절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아 수상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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