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떨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에서 10.7원 내린 달러당 1,203.0원입니다.
오늘(2일) 환율 시장은 지난달 28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내놓은 긴급 성명에 강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준 홈페이지에 올린 긴급 성명에서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고 우리의 수단을 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긴급 성명은 미국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해 달러 약세로 이어졌습니다.
우리은행 민경원 연구원은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1,116.15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114.87원)에서 1.28원 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