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6개 공조 제품군에 대해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협회가 각 제품군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모든 제품들이 3년 연속으로 1차 성능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협회가 제조사마다 각 제품군에서 20%씩 무작위로 제품을 선택하면 미국의 대표적인 규격 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의 전문가들이 실제 성능이 제품 사양과 부합하는지 평가한다.미국 냉동공조협회는 1953년 출범한 단체로 세계 약 350개 에어컨 제조업체가 가입해 있다. 제품 성능을 철저하게 평가하기로 유명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
LG전자는 201
[황순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