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해 홈쇼핑 방송 총 132건에 대해 제재조치 등을 의결했습니다.
이 가운데 방심위의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는 법정제재는 41건이었고, 행정지도는 91건이었습니다.
과징금 처분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방송사별 법정제재 내역을 살펴보면 롯데홈쇼핑(관계자 징계 2건·경고 1건·주의 4건)과 홈앤쇼핑(경고 1건·주의 6건)이 각각 7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CJ오쇼핑(6건)과 NS홈쇼핑(5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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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