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2.2% 증가한 4천222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매출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2018년
다만 영업 외 비용에서 일회성 손실이 발생해 9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해외와 온라인 사업 부문을 확대하고 기존 매장 중 비효율적인 곳을 과감히 정리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