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오는 21일 서울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구 중림동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7.00~32.74㎡의 오피스텔 576실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됩니다.
1호선과 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가 운행하는 서울역은 물론 2호선과 5호선이 지나가는 충정로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고, GTX-A와 GTX-B, 신안산선 개통도 예정돼 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의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차 수요를 갖춘 희소성 높은 상품"이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롭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