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롯데마트] |
고객이 참여하는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리집 시리즈'는 다인 가구에서 1~2인 소가족 중심으로 바뀌면서 혼행(혼자여행), 혼영(혼자영화)을 즐기거나 혼자 맛집을 탐방하고 반려동물과의 삶을 즐기는 모습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재조명했다.
특히 평범한 일상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며, 누구나 쉽게 식사를 차리고 연출 할 수 있도록 식기, 도마를 비롯해 앞치마, 쿠션 등의 홈패브릭 상품 등 총 67종을 상품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홈 패브릭 상품으로는 방석과 앞치마가 각 1만5900원과1만6900원, 쿠션 1만5000원, 공기는 5300원, 대접은 5900원이다. 혼밥을 할 수 있는 손잡이볼과 나눔 접시도 각 1만5900원과 1만5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상품은 고객 스스로가 상품 개발 과정 초기부터 참여해 형태, 패턴, 규격 등을 까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부문장은 "룸바이홈의 디자인 공모전은 상품개발이 유통업체나 제조업체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고객 스스로가 원하는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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