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노트북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접속해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 = KT] |
클라우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은 트래픽을 분산해 영화, 방송,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최상의 경로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KT는 2006년부터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온라인 강좌 교육기관 등에 클라우드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평형을 선택 후 3D로 촬영된 주택의 내부 모습을 360도로 돌려가며 실감형으로 체험하도록 되어 있어, 고용량의 서비스 제공환경이 필수적이다.
KT와 대우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대규모 동시접속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KT 클라우드 CDN을 적용했다. KT 클라우드 CDN을 사용하면 최대 2GB의 대용량 데이터를 10Gbps의 대역폭으로 즉시 서비스 가능하기에, 많은 접속자가 몰려도 끊김없는 3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박정준 KT 기업고객본부장은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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