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가 심화된 지난해 말에 여성을 우선 해고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이 발표한 2008년 주요 상담사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차별 해고 상담 건수는
사례 가운데는 사내커플인 여성에게 임신을 했으니 사표를 쓰라며 업무를 주지 않거나, 스스로 사퇴하도록 압력을 주면서 연차를 쓰면 연봉 계약을 할 때 인사 고과에 반영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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