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고용 400만 명 붕괴 초읽기

산업과 고용의 뼈대인 제조업 부문의 올해 고용인원이 40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제조업 취업자는 402만 8천 명으로 2007년 같은 달 412만 7천 명에 비해 2.4%, 9만 9천 명이 줄었습니다.
연간 평균기준의 제조업 취업자 역시 지난해 407만 9천 명으로 2007년 411만 9천 명에 비해 1%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취업자는 올 1분기 중에 월별로 400만 명 아래로 내려올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