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동히알테크와 ST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히알루론산 필러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일동히알테크] |
이번 품목 허가 휘득을 계기로 일동히알테크는 인도네시아 필러 시장에 진출하게됐다. 앞서 일동히알테크는 미용·성형 의료기기 판매법인 ST인도네시아와 현지 공급 계약을 맺고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향후 박람회 출품 등을 통해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도 확대해나가겠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경석 일동히알테크 경영기획부 팀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보유국으로, 미용·성형 의료 분야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인 반면 미허가 비공식 유통 제품으로 인한 문제도 커진 실정"이라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허가를 거친 차별점과 제품 경쟁력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동히알테크는 일동제약의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히알루론산 사업 전문 회사로, 히알루론산 원료 및 의료용 필러 등을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다. 작년 의료기기 분야의 품질경영시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