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in 내가 사랑한 유럽'으로 명명한 이 전문관은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가입과 영국 사무소 개설 등을 통해 글로벌 소싱 역량을 강화한 홈플러스가 고객들에게 '유럽을 제일 잘 아는 리테일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담아 마련됐다. 초콜릿, 파스타, 소스 등 각종 식품은 물론 비식품까지 120여 종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탈리아, 독일·폴란드, 벨기에·프랑스·영국·스페인 등 국가 별 상품을 구분해 쇼핑할 수 있으며 주류를 제외한 유럽산 상품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위스 No.1 초콜릿 브랜드인 '프레이 14종(각 2490~5990원)'을 판매한다. 이는 스위스 현지에서 생산된 우유와 설탕으로 꼼꼼한 제조 과정을 거쳐 만든 최고급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130년 전통을 자랑한다.
이 밖에 1853년부터 벨기에의 스파스 가문이 만든 '스파스 캔들 약 30종(각 3500~1만1000원)', 이탈리아 'KIS Filo 다용도 바스켓 2종(각 1만9900원)'을 선보이는 등 집안을 유럽 감성 상품으로 꾸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국 140개 홈플러스 매장에서는 와인의 본고장인 유럽산 와인도 선보인다.
닐 마피 홈플러스 PBGS본부장은 "국내 협력사도 모두 우수하지만 몇 가지 상품군은 유럽산이 더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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