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부문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은 ▲ 제품 ▲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를 포함해 총 34개, 콘셉트 부문에서 8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7개, 패키지 부문에서 2개의 상을 받았다.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는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상과 재질, 냉장고 타입까지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도 모바일 콘텐츠를 대형화면에서 최적화해 즐길 수 있도록 세로 화면에서 가로로 간편하게 전환되는 로테이션 디자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접고 펼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디지털 베젤을 적용해 더 큰 화면을 제공하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클램프(Clamp) 형태의 스탠드 디자인으로 책상 위 공간 활용을 자유롭게 해 준 '삼성 스페이스 모니터' ▲그라데이션이 적용된 전면 거울을 채용해 의류청정은 물론 공간까지 아름답게 연출해주는 '에어드레서' △ 컴팩트한 사이즈와 개별 조작이 가능한 두 개의 화구로 조리대, 식탁 등에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는 '삼성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이 수상했다.
↑ 패키지 부문 수상한 `갤럭시 폴드 패키지`.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갤럭시 폴드'의 '폴더블 UX(User Experience)' ▲ '에어컨 UX' ▲'삼성 플립 UX' 등 17개 디자인이 수상했다. 패키지 부문에서도 '갤럭시 폴드 패키지'와 '갤럭시노트10·10+패키지' 등 2개 디자인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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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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