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앞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환자 11명은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반복해서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엑스레이와 기본적인 검사 등을 받는다. 치료는 바이러스를 없애는 특정 치료가 아니라 증상을 호전시키는 '대증요법'으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긴장감 도는 서울의료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31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번째, 7번째 확진 환자가 입원 중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0.1.31 ond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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