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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종식 천랩 대표와 김현욱 해마루 대표가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천랩] |
협약식 자리에는 천종식 천랩 대표, 김현욱 해마루 대표를 비롯해 양측의 연구진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반려동물의 마이크로바이옴 정보를 축적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여부에 따른 비교분석을 통해 반려동물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지표를 발굴한다. 천랩이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과 해마루가 20년동안 축적한 반려동물 임상데이터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현욱 대표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 분야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 및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며 많은 유산균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임상적 평가 없이 무분별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전문 기업인 천랩과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분야에서도 과학에 근거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건강 개선과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종식 대표는 "현재 반려동물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연구 혹은 이를 활용한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제2의 가족인 반려동물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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