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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이마트] |
22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건강가전·식품 및 완구를 비롯해 청소용품 등 총 200여 종의 행사상품을 최대 55%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명절 피로를 달래줄 안마의자나 미니마사지기부터 설 연휴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 식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마트가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설과 추석 직후 일주일간 안마의자와 안마기 매출은 같은해 주간 평균 대비 각각 71.2%와 108.3%씩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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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이마트] |
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도 풍성하게 기획했다. 세뱃돈 등을 받아 용돈이 생긴 아이들 사이 완구 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레고를 비롯해 남아완구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헬로카봇 시리즈 등이 대표 상품이다.
롯데마트 역시 오는 29일까지 명절 직후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명절 직후 온 가족
롯데마트 측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명절기간 이후 얼큰한 음식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한 먹거리 등을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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