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지난 3년간 설 연휴기간 자동차 보험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가 시작하기 전날 대인사고는 2,764건, 대물사고는 6,683건으로 연평균에 비해 각각 18.6%와 30.4%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기간은 하루 평균 대인사고 1,970건, 대물사고 4,683건으로 평소보다 각각 15.5%와 8.6% 적습니다.
보험개발원은 성묘 등으로 인해 차량 한 대에 여러 명이 타는 경우가 많아 사고 건당 부상자 수도 평소 1.53명에서 설 연휴기간은 1.88명으로 훨씬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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