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주가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어제(15일)보다 17원 하락한 1,3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
1,375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한때 1,380원 50전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세계적인 은행들의 부실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주가가 반등하면서 환율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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