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BBQ 치킨강정 현장판매 단거리 노선으로 확대

↑ [사진 제공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 중거리 노선에서만 판매하던 'BBQ치킨강정'을 다음달부터 일본과 대만 등 단거리 노선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BBQ치킨강정은 출시 이후 사전 주문과 현장 판매로 기내 판매율이 80% 이상 기록 중인 인기메뉴다. 특히 다낭과 같은 가족 단위 승객이 많은 노선에서는 완판률이 높아 지난 7월부터는 기내 탑재량을 늘렸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차 브랜드 오설록과 제휴해 기내 유료판매 서비스인 이스타숍에 신규상품으로 '제주 삼다 영귤티'와 '제주 동백꽃 티'를 판매한다. 이스타항공 탑승권을 지참하고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오설록 티뮤지엄을 방문하면 티뮤지엄 순수차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내년부터 이스타숍에 스파클링 와인, 초코파이, 김어포 스틱, 팬케이크 과자 등 음료와 스낵을 추가하며, '이스타 디저트 라운지'와 '이스타 스낵 라운지' 등 이벤트를 통해 음료와 스낵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