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신년맞이 신규 파이터 추가

↑ [사진 제공 = 넷마블]

넷마블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신규 파이터 '2002 네임리스'를 추가하고 새해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02 네임리스는 화상 피해와 함께 이용자 간 대결(PvP) 특화 스킬 등의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새로운 전투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내년 1월 16일까지 이어지는 '페스타 소환'을 통해 이 파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넷마블은 2002 네임리스 외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파이터 97 오로치 획득에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페스타를 운영한다. 기존에 선보였던 인기 페스타 파이터 6종의 재등장 소환을 내년 1월 10일까지 연다.
파이터 소환과 더불어 다양한 배틀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카야 세트'로 인기가 높았던 '어둠과 실체 제 1~3형 세트카드'를 비롯해 '야가미 이오리의 6성 스페셜 및 옵션 카드', '레오나 하이데른의 6성 스페셜 및 옵션 카드'가 내년 1월 5일까지 플래티넘 소환을 통해 재등장한다.
내년 1월 1일에는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내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새해기념 케이크를 지켜라!' 이벤트 던전을 통해 특별한 옵션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코스튬 파이터 '새해맞이 앤디'를 얻을 수 있는 슈퍼미션을 실시한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 로그인만해도 총 500개의 루비를 얻을 수 있는 출석부 이벤트가 열리며, 게임 내 새해맞이 운세를 보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내년 1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방식의 즐길거리를 선사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